안녕하세요 쪄닝이입니다!
오늘은 제가 대구에 간 김에
오랜만에 이제 대구에 최초 원조 닭갈비집이
아직까지 문을 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왔답니다!
과연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ㅎㅎ
최초라니 뭔가 더 기대되는 느낌 하지만
엄청 기대는 안 했어요,,,
기대하면 실망할 수도 있으니까,,, ☆
그런 경험이 매우 많기에
오늘은 과연 어떨지 가보시죠~!
위치
대구 중구 중앙대로 404-7
영업시간
월 ~ 토 11:00 - 23:00
저희 부모님이 다 대구분이셔서
여쭤보긴 했는데 기억은 못하시더라고요!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실까 궁금하네요 ㅎㅎ
중파 앞 육교밑 그 집이
약간 요 닭갈비집을 부르는 방법이었나 봐요
약간 예를 들어서
야 중파 앞 육교밑 닭갈비집 고? 이런 느낌 ㅎㅎ
30인 단체도 가능하다고 하고
여기 업소는 수입산 냉동닭을 사용하지 않으신다니
너무 좋은 거 같아요 ㅎㅎ
국내산 생닭만 쓰신다니!!!
그리고 티브이에도 출연했던 닭갈비 집이더라고요!
이제 한번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장 안에 들어와 보았는데요!
옆에는 이제 손님이 계셔서
따로 찍지는 않았는데
딱 봐도 되게 옛날 느낌 나는 닭갈비집 느낌
뭔가 할머니가 하시는 가게에서
밥 먹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ㅎㅎ
약간 정감 가는 느낌이었어요!!!
실제로 제가 갔을 때는
혼자 오시는 분도 계셨는데
막국수 하나 시켜서 드시고 나가시더라고요!
혼밥 하실 분 오셔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이렇게 티브이에 나온 걸 붙여놓으셨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이제 여기 닭갈비집은
닭갈비도 있지만 막국수랑 닭개장도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육개장, 닭개장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닭개장이 있길래
너무 궁금하긴 했는데
배부를 것 같아서 간단하게 닭갈비 2인분에
라면사리로 주문을 해줬습니다^^
볶음밥도 시킬 거예요
2명이지만 라면사리 안 넣을 수는 없죠.
처음에 이제 이렇게 세팅을 해주세요!
양배추랑 닭이랑 파랑
이렇게 해서 넣어주신답니다!
따로 건드리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기다리고 있는데
주인아주머니께서 번데기 먹을 줄 아냐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못 먹는데 오빠가 먹을 줄 알아서
받았는데 오빠는 너무 맛있게 먹더라고요 ㅎㅎ
번데기 주는 닭갈비집은 처음이야... ☆
조금 있다가 이제 깻잎을 올려주시고
뚜껑을 덮어주세요!
이때까지 아무 생각 없었는데
치즈 추가를 안 했었네요,,,
𝙒𝙝𝙮𝙧𝙖𝙣𝙤......
닭갈비에 치즈는 필수인데 뭐하는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했는지,,
라면사리라도 안 빼먹어서 다행이었어요!
그리고 기다리면서 대화하면서 기다렸답니다!
이렇게 떡사리도 들어있는데
대부분 떡볶이 느낌의 떡을 넣어주시는데
여기는 떡국에 넣는 떡을 주시더라고요!
근데 저는 떡국에 들어가는 떡을 좋아해서
맛있더라고요 ㅎㅎ
얇은 떡 너무 맛있잖아
이렇게 해서 가만히 놔두면
알아서 해주신답니다!
여기 옆에 거울이 길게 있어서
같이 사진 한 장 찰칵 찍으면 추억의 닭갈비집 느낌 s
이런 비주얼인데
맛이 없을 수 있냐고요,,,
먹어보면 살짝 싱겁긴 한데
싱거워도 맛있어,,, ☆
옛날 스타일의 닭갈비 너무 좋잖아 ~
닭 + 떡 + 야채 조합해서
한입 왕~ 드셔야 하는 거 아시죠!!!!
그렇게 해서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여기는 위에 말했는 거처럼
약간 싱거워서 그냥 먹어도 된답니다!
닭갈비의 마무리는 볶음밥 아니냐고요!
볶음밥도 맛있게 먹고 나왔답니다 ㅎㅎ
약간 옛날 느낌의 닭갈비집인데
뭔가 저는 이런 곳이 좋더라고요!
주인아주머니께서도 뭔가 막 엄청 친절 이런 느낌은 아니신데
되게 시크한 츤데레 스타일의 아주머니셨는데
신경 안 쓰시는 거 같지만이거 먹냐면서 가져다주시기도 하시고좋았답니다!
이렇게 대구의 최초 닭갈비인 대구 동성로에 있는 춘천닭갈비 1985를 포스팅해 보았는데요!옛날 느낌의 닭갈비 집인데약간 싱겁기는 했지만 저는 원래 음식을 조금 싱겁게 먹어서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ㅎㅎ마지막 볶음밥으로 맛나게 마무리했답니다 !이만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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