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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대구 팔공산 맛집 추천 : 엄마는 돌짜장

by 쪄닝이 2022.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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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쪄닝이입니다 ㅎㅎ 

오랜만에 글 포스팅을 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바로 팔공산에 있는 돌 짜장 맛집에 가보았답니다

오빠의 추천으로 오게 되었는데 

과연 맛이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ㅎㅎ

오빠가 본인 스스로 굉장히 입맛이 까다롭다고 자부하는데

사실 잘 모르겠긴 한데 

그래도 맛있는 음식은 잘 찾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한번 와봤답니다~

 

위치

경북 칠곡군 동명면 한티로 594 엄마는 돌 짜장

 

영업시간

정기휴무 : 매주 수요일

11월 21일은 휴무라네요 ㅎㅎ

 

나머지 요일은

11:00 ~ 20:00

브레이크 타임  15:30 ~ 16:30

라스트 오더 : 19:00

메뉴판

메뉴는 돌 짜장이랑 갈비찜 이렇게 있더라고요 ㅎㅎ 

근데 저희는 아무래도 돌 짜장을 전문으로 하시는 곳이니까

돌 짜장을 먹어보자고 해서 

돌 짜장 큰중으로 시켰답니다!!

이 집은 이제 계란 프라이도 해 먹을 수 있더라고요 ㅎㅎ

하지만 1인당 1개씩!!! 

매너를 지키자고요 ㅎㅎ 

저는 계란 프라이를 안 먹어서

제 계란 프라이까지 오빠가 먹었답니다!

단백질을 보충해야 된다며,,,

운동하시는 남자분들은 단백질 보충이라는 말을

달고 살더라고요,,,, 

오빠도 하루 종일 단백질은 챙겨야 한다고 

말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어요 

이제 하도 들어서 별 생각도 없답니다^^

이렇게 바로 앞에 사용법이 있으니

사용법을 참고해서 만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저희 옆에 이제 한 부부 분도 하고 있으시더라고요?

근데 정말 남편분이 맞으신지 모르겠지만

김치전 장인이시더라고요,,,

정말 동그랗게 잘 만드셔서 놀랐어요,,,

 

앞에 이제 소금이랑 기름이랑 있고 

혹시 기름이 떨어지거나 없으시다면

밑에 이제 기름이 여분으로 있기 때문에 

그거를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

김치전도 한 장 준다고 해서 

오빠가 내가 해줄게!!!라고 해서 

하고 있는데 아까 옆에 분은 엄청 잘하는데

뒤집다가 하나로 뭉쳐지는 매직,,,

오빠가 계속 일부러 노린 거라고 하다가

나중에 다 망가졌을 때는 김치전으로 스크램블

하겠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하는 게 웃겨서 봐줬어요 

그리고 이제 과자랑 미숫가루도 있는데 

여기 미숫가루가 약간 슬러쉬처럼 되어있어서 

이것도 정말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후식으로 미숫가루 마시면 

완전 달달하니 맛있답니다!!!

가게 된다면 미숫가루 한 그릇 하세요 ♡

미숫가루 한 그릇과 보리 과자 한입 하면 

달달하니 좋죠

밑반찬으로 나오는 아이들이랍니다 ㅎㅎ

반찬들은 따로 셀프로 가져다가 먹는 게 아니라

더 달라고 말씀드리면 더 주시더라고요

김치가 익은 김치는 아니고 덜 익은 김치인데 

약간 보쌈김치 스타일인데 

하 짜장이랑 김치랑 같이 먹으니까 너무 맛있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카레랑 짜장 둘 다 김치파,,,

단무지도 좋지만 김치 못 잃어요,,,, 

드디어 나온 돌 짜장,,, 

이거 큰중이라고 해도 중간 사이즈가 아닌데요??

그냥 거의 3~4인분 느낌,,,,

고기가 가득 올라가 있어서 

고기랑 짜장이랑 함께 해서 위에 김치 싹 올리면

하,,, 진짜 맛있어요 

달달하고 고기 맛에 김치가 

시원하면서 살짝 매워서 너무 맛있었어요,,, ♡

 

안에는 해산물이 들어있는데 

살짝 아쉬운 건 새우가 안 들어있어요,,,

새우를 굉장히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조개도 있고 오징어도 들어있어서 괜찮아요>~<

해산물 아무것도 없었으면 서운할 뻔했어요 진짜로.

그리고 이제 짜장에다가 해산물 하나 해서 

고기 하나 하고 그리고 양파 조금 숟가락에 올려서 

한입에 앙! 하고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죄송해요 너무 맛있었어서 상상만 해도 행복했어요 ㅋㅋㅋㅋㅋ

 

나온 거 한 번에 보면 

이렇게 나왔답니다 ㅎㅎ 

김치전은 이제 그 아까 만드는 곳에 들어가면 

오른쪽에 보면 김치전이 있어서 

그걸로 만드시면 된답니다 ㅎㅎ

돌 짜장 양이 많아서 

저희 둘이서 먹었는데 진짜 반은 남겼어요,,,ㅠㅠㅠ

하 싸가지고 오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자리는 가게 외관에 비해서는 많다고 생각은 안 들지만

그래도 자리는 넉넉하게 있고 

주차공간도 괜찮아서 오시기 좋을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이제 주변에 카페도 있거든요?

그래서 짜장 먹고 카페 가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오늘 거의 한 열명 정도? 

가족분들끼리 들어가시던데 

들어가시고도 자리가 많이 남았답니다!!!

그리고 금요일 점심이었는데 

자리가 꼬막은 아니어도 어느 정도 찼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주말은 자리가 왠지 없을 것 같은 느낌,,,

한번 전화하고 오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엄마는 돌 짜장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ㅎㅎ 

팔공산에서 한식만 먹다 보니 

약간 다른 음식 드시고 싶다고 생각이 드시는 분들은 

한번 돌 짜장 드셔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만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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