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부산 당일치기 여행 + 열받곰, 부산 밀면, 캐릭터 음료

by 쪄닝이 2022. 8. 27.
728x90

오늘은 친구랑 함께 부산을 당일치기로 가보자고 결정이 나서

동대구역에서 부산역에 가기 위해 동대구역에 도착을 하여 정담디에 가서 마카롱과 쿠키와 아메리카노를 먹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탄 맛이 안 나고 고소한 편 ㅠ 너무 맛있더라고요

정담디가 마카롱도 너무 맛있고 커피도 너무 맛있어서 좋네요

혹시 역에서 뭐 간단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추천드려요!!

 

정담디

위치

-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로 530

 

영업시간

- 매일 08:00 ~ 21:00

 

메뉴

- 아메리카노 2잔 + 누텔라 쿠키 + 딸기 요거트 마카롱 + 카스텔라 군고구마 마카롱

 

주차

- 정담디 전용 주차장은 없고 주변에 주차장은 있음

 

부산역 버스 타기 전에 입이 심심해서 사먹은 양념 감자

오랜만에 먹는 양념 감자 너무 맛있어

양념 감자는 어니언 맛이 짱... 제가 최고로 좋아하는 맛 어니언 맛,,,

이러고 바로 기차가 와버려서 바로 입에 다 넣어버리고 탔답니다

 

부산역에 도착을 했답니다

부산을 갈 때 친구가 부산역에 열받은 곰이 있다고 하길래 너무 궁금해서 내리자마자 바로 가봤는데

열받은 곰이 있더라고요 ㅎㅎ 그 와중에 열받은 곰이 너무 귀여워요... 다들 열받은 곰 찍느라 바쁘셨어요 ㅋㅋㅋㅋ♥

귀여운 걸 좋아하는 마음은 역시 다 똑같아 

친구랑 밀면을 먹으러 왔답니다

이곳은 바로...~ 부산의 영동 밀면이랍니다

비빔 밀면 너무 맛있어요 비빔 밀면에는 손 만두가 조합 대박입니다

제발 드셔보세요 ( 사실 오늘 처음 밀면 먹어본 양반 )

 

지나가다가 소품 숍 들렸는데 옛날 것들이 있는 공간이 있길래 들어갔는데 꽃보다 남자 구혜선이라니

진짜 언제 봤었는지 기억도 안날 정도로 오래됨...

진짜 추억의 공간 너무 귀엽고요. 진짜 이 소품 숍 근데 이쁜 거 짱 많아요

 

 

분홍이네

 

위치

부산 수영구 광안로 45번 길 2

 

영업시간

매일 12:00 ~ 20:00

 

후기

- 진짜 다양한 소품들이 많고 너무 이뻐요!

- 옷이랑 가방도 안에 있답니다

- 굉장히 넓고 분위기가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81

 

여기는 바로 캐릭터 음료로 유명한 카페더라고요!

캐릭터 머랭 쿠키를 올려주시는 거랍니다!

캐릭터 머랭 쿠키는 천 원을 추가하면 올려주시고 여러 캐릭터가 있더라고요!

골라서 선택하시면 되고 음료도 캐릭터 머랭 쿠키가 추가되는 것이랑 안 되는 것이 나눠져 있더라고요

그 대신 제 친구 음료에는 스누피 얼음이 들어있었답니다ㅎㅎ 아주 좋았어요 ㅠ 

귀여운 게 세상을 지배한다고 생각하는 편♥

 

 

위치

부산 수영구 광남로 157 2층

 

영업시간

월, 화, 목, 금, 토, 일 12:00 ~ 21:00

정기휴무 : 수요일

추가적인 휴무는 인스타 동갑부부에서 확인 가능!

 

메뉴

딸기 라떼 + 단비 머랭 쿠키 추가 

패션후르츠 에이드 

레몬 커스터드 케이크

102

 

친구랑 바로 광안리 해수욕장을 가서 바다를 배경에 두고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지금 휴가 기간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수영하고 계셔서 수줍게 발을 찍어보았답니다

그 와중에 신발 사진은 꼭 찍어야 하는 편 >~<

바다 보는데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뭔가 마음이 잔잔해지면서 너무 좋은 것,,,

 

그리고 지나가다가 친구 졸업식 때문에 꽃 사러 들어왔다가 찍었는데 너무 이쁜 거예요

진짜 이 구도 사진 너무 이쁜 거 아니냐고요

진짜 부산 와서 느낀 거는 정말 소품 숍이 하나같이 다들 너무 이쁘고

정말 들어가서 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더라고요

대구에도 이렇게 많았는지는 모르겠는데 부산에는 정말 조금만 걸어도 나오더라고요ㅎㅎ

 

위에 꽃이 있던 소품 숍이랑 같은 곳인데 진짜 인형들도 너무 귀여움 그 자체,,,

옛날에는 소품 숍 가는 거 별로 안 좋아했었는데 요새는 너무 좋아요 ㅠ

키링 하나 살까 너무 고민했는데 못 샀다는,,, 그냥 살 걸 후회 중

어디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서 ㅠ 광안역에서 광안리 해수욕장 가는 길에 있는 초록색 문으로 되어있는 곳이었답니다

 

소품 숍까지 갔다가 집으로 오는 길에 부산역 파스쿠찌를 갔는데 샌드위치 + 아메리카노를 9,900원에 할인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녁 겸 해서 친구랑 둘이서 먹었답니다 

맛은 그냥 보통이었어요 ㅎㅎ

간단하게 먹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부산 당일치기 여행을 끝냈답니다!

사실 너무 놀 시간이 없어서 뭘 제대로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 쌓은 거 같아요 

 

 

728x90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