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송정해수욕장 근처 카페 맛집 : 카페 마레마레

안녕하세요 쪄닝이입니다 ㅎㅎ

오늘도 저번 부산 여행을 갔다 와서

제가 또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를 탔었거든요!

그래서 그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를 타서 딱 송정에서 내리면

바로 근처에 카페 마레마레가 있어서 

여기를 한번 와보게 되었답니다 

 

위치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159-9

 

영업시간

월~금 : 10:00 -20:30 

토, 일 : 10:00 - 21:00

 

이제 이 카페가 진짜 송정해수욕장이랑 가깝거든요?

이제 처음에 여기 오게 된 계기는

딱 오빠랑 이제 바다에서 사진을 딱 찍고 

되게 감성적이게 여기 와서 시간을 보내려고 했는데 

바다를 신경 쓰지 않고

사진 찍다가 신발과 바지가 홀딱 젖어버려서

후다닥 왔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까워서 진짜 오기 좋았어요 ㅎㅎ

1층에도 자리가 있고

카페가 3층까지 있고 

1층은 밖에서 마실 수 있는 그런 공간이랍니다!

주문을 1층에서 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이제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그거 타고 올라가시면 된답니다 ㅎㅎ

근데 여기 엘리베이터가 신기한 게

문이 한쪽이 아니라 양쪽으로 되어있더라고요!

 

디저트도 크로플이랑 크로와상 그리고 스콘 이렇게 있답니다 ㅎㅎ

근데 제가 저녁에 찍어서 조금 채도가 낮게 찍혀서 

약간 별로로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보면 너무 맛있어 보여서

하나 맛보고 싶더라고요,,,

진짜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시간만 아니면 

디저트도 하나 먹었을 텐데 너무 아쉽더라고요!

여러분들도 블루라인파크 열차 타시는 분들은 

카페 하나 들리시려면

4시 차 정도는 타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5시는 타고 오면,,,, 늦어요 

바다도 보고 이러면 정말 시간 후딱 가니까!

 

그거 외에도 머핀이랑 케이크가 있으니 

디저트 종류는 다양한 편이지 않나요!!!

저희는 따로 디저트는 안 했지만 

다음에 가면 왠지 스콘 하나 먹어보고 싶은 느낌? 

뭔가 스콘이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하하 다음에 가면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메뉴판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디저트는 안 먹고 

흑임자라떼랑 아인슈페너 이렇게 두 잔을 시켰답니다!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게 해 주셔서 

되게 기분 좋았답니다!

뭔가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어딜 가든 직원분이 친절하시면 

괜히 그 카페에 가길 잘했다~ 이런 생각이 더 들더라고요 ㅎㅎ

3층까지 있는 거 같은데 

저희는 2층으로 왔답니다 ㅎㅎ

저희가 크리스마스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막차시간이라서 그런지 손님은 많이 없었어요! 근데 자리 자체도 막 엄청 많은 편은 아니랍니다!!!그래도 5~6명이서 앉을 수 있는 자리들도 있고 혼자 오셔서 앉을 수 있는 자리들도 있더라고요!!!

이렇게 2인석도 있고 

쭉 일렬로 되어있는 좌석들도 있답니다 ㅎㅎ 

그리고 왼쪽에 보면 물을 마실 수 있게끔 되어있고 

그 바로 옆에 이제 다 먹은 컵을 놔두는 자리가 있고 

물 있는 곳 앞쪽이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어떤 어르신분께서 책을 읽고 계시더라고요

근데 뭔가 카페 분위기가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책 읽기도 너무 좋고 혼자 와서 있기에도 좋은 카페인 거 같더라고요!!

여기에 또 이렇게 파도치는 바다 느낌이 나는 걸 

해놓으셨더라고요 ㅎㅎ 

괜히 뭔가 시원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이제 창가에 앉으시려면 

추천드리는 게 저녁에는 

아예 밖이 잘 안 보여요! 

그러니까 해가 지기 전에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ㅎㅎ

흑임자라떼는 오빠가 먹었는데 

그냥 무난한 맛이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마신 아인슈페너도 그렇고 

막 엄청 맛있거나 개성이 있다기보다는 

일반 아인슈페너랑 흑임자라떼 맛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인슈페너 크림은 부드러웠답니다 ☆

 

이렇게 부산여행 중에 갔던 송정동 카페인 

카페 마레마레를 포스팅했는데요! 

카페가 안에서 대화하기도 너무 좋고 

낮에는 밖에 오션뷰 보기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혼자서 오기에도 너무 좋은 카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여러분들도 혹시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타고

송정에 내리신다면 카페 마레마레에서 

바다 보면서 커피 한잔 하셔도 너무 좋을 것 같네요 !!!

이만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또 돌아오겠습니다 ~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이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