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쪄닝이입니다!
오늘은 제가 당일치기로 갔다 온 당일치기 경주 여행을
여러분들께 소개드리고자 찾아왔답니다!
당일치기라서 많은 걸 가보지는 못해서
그 점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
처음에 제가 신경주역에서 딱 내려서 간 곳은
카페 오베르라는 곳이었답니다!
추천받아서 간 곳이었는데
찾아봤을 때는 식물원 느낌이 나는 카페라고 해서
저는 또 식물원 느낌에 초록초록한 느낌의 카페를 좋아하기 때문에
한번 가보았답니다!
이 카페의 핵심이 바로 1층에 있는 여기랍니다!
잉어들도 살고 있고 앵무새도 있어서
구경할 맛이 나더라고요 ㅋㅋㅋ♡
이 카페가 잉어밥도 5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어서
하나 사서 줘봤는데
잉어밥을 주니까 잉어들이 진짜 거짓말 안 하고
있던 모든 잉어들이 제 앞으로 와서
막 달라고 서로 밀치고 난리더라고요!
심지어 주다가 하나가 딱 튀어 올라서 완전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
튀어 오르는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약간 한 번에 와르르 주기보다는
여기저기 주면 튀어 오르지는 않는답니다!
자리도 하고 다 좋은데 차 타고 오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뚜벅이들은 약간 오기가 애매할 것 같았어요
카페에서 잘 즐기고
저희는 다음으로 밥을 먹을 겸
카페 주변에는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택시 타고 황리단길로 넘어왔답니다!
항상 황리단길 초입에서 먹고 이래서
뒤쪽으로는 잘 안 와봤는데
뒤쪽에도 가게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약간 둘러보다가 뭐 먹지 생각을 하는데
사실 저는 원래 계획 다 짜고 가는 스타일인데
이번에는 너무 바빠서 무계획으로 온 거라서
한번 주변에서 둘러보고 들어가자!!!! 이래서
주변에 갈비찜 집이 있어서 거기서 먹어보자!
생각을 하고 들어갔답니다!
바로 이곳,,,,
저희는 대충 보고 들어간 건데 비주얼 완전 대박이지 않나요?
주말인데 5시 반까지는 손님이 거의 없었는데
6시쯤 되니까 자리가 가득 차더라고요!!!!
그 점은 참고해서 가셔야 할 듯합니다
갈비찜 맛은 너무 맵지도 않고 딱 적당하게 맛있었어요
저는 콩나물을 진짜 좋아해서
콩나물 많은 집을 사랑하기에,,,
아주 맛있더라고요
이름이 6.6 갈비찜이었답니다 ㅎㅎ
아니 이 집 왜 이렇게 다 맛있어.
사실은 감자전도 같이 시켰는데
그냥 맛을 보고 싶어서 시킨 건데
제가 사실 전을 바삭한 전만 좋아하거든요,,?
물렁물렁한 전 안 좋아하는데 여기 진짜 감자채로 해서 바삭하고 완전 제 스타일이었어요,,,바삭한 전 좋아하시는 분들 여기 오세요 여기 오면 후회 안 하실 것 같습니다 갈비찜도 매콤하니 맛있고,,, 흑 사장님 오래오래 일해주세요
맛있는 밥과 감자전을 먹고
경주에 원래 유명한 게 대릉원, 동궁과 월지, 교촌한옥마을 등등
이렇게 있기는 한데
제가 어렸을 때는 월정교는 몰랐었거든요,,,?
( 저만 몰랐을 수도 있어요,,, ㅎㅎ )
근데 어느 순간 월정교도 이제 경주에서 가볼 만한 곳에 들어가길래
이번 기회에 한번 가보았답니다
근데 월정교는 주말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커플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데이트하면서 들리기에 괜찮은 곳이었던 거 같아요!
드디어 도착한 월정교 ,,,
옆에서 오는 길에 봐도 이뻤지만
딱 앞에 서니까 더 이쁘더라고요 ㅎㅎ그래서 사진도 찍기는 했는데 앞에서 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많이 계셔서 대충 왔다는 것만 찍고 안으로 들어가 보았답니다!
안에 들어갔는데
뭔가 저는 이런 다리를 와본 적이 월정교가 처음이어서
들어와서 느낀 거는 생각보다 크고 막 웅장한 느낌이 들어서,,,좋더라고요 ㅎㅎ다들 사진 막 찍고 계시는데 뭔가 눈으로 담는데도 너무 좋았답니다!월정교만 보러 경주를 온다! 이거보다는 교촌한옥마을을 보는 김에 월정교도 같이 보는 루트가 딱 맞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저도 이제 한 컷 남겨보았답니다 ㅎㅎ
근데 너무 이쁘지 않나요,,,
실제로 사진 찍을 때 밖을 쳐다보고 있었는데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사실 저는 여행을 많이 다니던 편도 아니고 2023년을 맞이하고 좀 다니게 된 케이스인데 정말 여행하면서 느낀 게 힐링된다는 느낌이 딱 드는데여기서 밖을 볼 때 정말 힐링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이제 여기 오기 전에 길로 쭉 해서 이쪽으로 오시는 길에 돌다리 같은 게 있더라고요? 거기서 월정교 찍으시면 처음부터 끝까지 딱 나온답니다!
이렇게 경주 당일치기 여행을 해보았는데요!
당일치기도 거의 한 4시간~5시간 정도 있었던 거라
시간이 넉넉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너무 힐링되었답니다 ♡
그리고 마무리는 신경주역으로 돌아왔어요!
신경주역에서 앉아있다가
기차 타고 집으로 가서 푹 쉬었답니다 ㅎㅎ 경주 당일치기 여행도 아주 성공적~! 다음 또 여행을 갈 때 여행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다들 좋은 밤 보내세요 ~! 안녕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여행] 뚜벅이들의 서울 여행 ( 익선동, 경복궁, 청와대 ) 코스 솔직 후기 (9) | 2023.02.08 |
---|---|
경산휴게소 스낵코너 둘러보면서 솔직 후기 (4) | 2023.01.24 |
[부산 여행] 송정해수욕장 근처 카페 맛집 : 카페 마레마레 (1) | 2023.01.22 |
부산 해운대 여행 가볼만한 곳 :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 솔직 후기 (5) | 2023.01.19 |
부산 당일치기 여행 + 열받곰, 부산 밀면, 캐릭터 음료 (2) | 2022.08.27 |
댓글